티스토리 뷰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문제는 사람처럼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반려견 병원비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먼저, 반려견 병원비 지원 제도의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 혜택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제도란?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를 위해 지자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내용
필수 진료 및 선택 진료
필수진료 (생명과 직결되는 진료)
지원금 19만 원+자기 부담금 1만 원+병원 재능기부 10만 원 상당= 최대 30만 원 지원
-가구당 2마리까지 가능
-1마리당 50만 원 상당의 의료서비스 지원
선택진료
질병치료, 중성화 수술비용 등 최대 20만 원 지원
(미용, 영양제 등은 미포함/상한선 초과 시 자부담)
신청방법
구청 홈페이지 > 반료동물 의료비 지원 신청서 다운> 작성> 구청방문신청 or 우편, 팩스 신청
병원비 지원 대상 및 조건
이 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 중에 1인 가구에 한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실 경우 의료지원 및 돌봄 지원을 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중위소득 기준에 해당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가구원 수 | 1인 | 2인 | 3인 | 4인 | 5인 | |
기준중위소득 | '23년 | 207만7,892 | 345만6,155 | 443만4,816 | 540만964 | 633만688 |
'24년 | 222만8,445 | 368만2,609 | 471만4,657 | 572만9,913 | 669만5,735 |
? 여기서 잠깐
중위소득이란 국민가구소득 중 딱 중간에 위치한 소득을 의미하며,
국가는 이를 활용하여 복지 혜택이 적용되는 대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1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을 150만 원이라고 하고, 복지혜택을 중위소득 30% 이하만 준다고 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은 한 달 소득이 45만 원(150만 원 x 0.3) 이하인 분들입니다.
이렇게 중위 기준 중위소득은 높아질수록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4년에는 역대 최대 수준인 13.16%로 인상되었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헷갈리시면 안 되는 것이 중위소득이 평균소득은 아닙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제일 소득이 높은 집이 다른 집에 비해 월등히 높으면 평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중위소득은 금액과는 무관하게 소득을 순위로 매겼을 경우 중간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을 의미합니다.
► 지원대상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1인 가구에 한하며,
이 사업에 참여하는 22개 시. 군 내에 있는 관내 동물병원에서 수행합니다.
(사업참여 22개 시. 군: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안산, 남양주, 안양, 평택, 시흥, 파주, 의정부, 광주, 광명, 하남, 오산, 이천, 구리, 의왕, 양평, 과천)
*지자체별 지원 사업으로 거주하는 지역의 시/군/구청에 문의
수원 | 고양 | 용인 |
성남 | 부천 | 화성 |
안산 | 남양주 | 안양 |
평택 | 시흥 | 파주 |
의정부 | 광주 | 광명 |
하남 | 오산 | 이천 |
반려견 보험
반려견도 사람처럼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는 내 반려견이 혹시 모를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 등에 걸렸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진료비는 물론이고 수술이나 입원비용 등을 보장해 줍니다.
그래서 금전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내 반려견의 건강한 양육으로도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보험 상품마다 가입 요건은 물론이고 보장 범위 등 세부적인 내용들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해당 보험 상품의 약관을 확인하시고 비교검토 하셔야 합니다.